Artist 박민주
박민주(Park Min Ju)
숙명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원 회화과 졸업 후 작가활동중
작업설명
나를 자연과 동일시하며 언어의 은유가 되는 ‘흐른다’ 와 ‘떠다니다’라는 말이 자연을 관찰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시각적 은유와 부합되는 것이다.
물이나 구름의 자연물은 ‘나’를 은유하는 대상이며 고로 내가 흘러가고 떠가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의 욕망 중 자유에 대한 것은 근원적인 것이다.
소쉬르가 말한 기표와 기의에서 작품의 구름이 기표라면 자유의지는 기의에 해당된다.
큐레이터 Comment
구름과 물을 작가 자신에 빗대어 표현함으로써 우리가 살아가는 날들을 대신 표현해주고있다
자유, 힐링이 필요한 사무실, 카페 등 일상공간에 추천하는 작품이다
박민주|Cumulus Cloud